한국여자유도 월드컵 우승…금 4개
한국 여자유도 대표팀의 정경미(하이원)와 김나영(대전서구청)이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치러진 ‘2010 우즈베키스탄 월드컵 유도대회’에서 각각 여자 78kg 이하급과 이상급 결승에 출전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전날 52kg 이하급의 김경옥(하이원)과 57kg 이하급의 김잔디(용인대)의 메달을 포함해, 총 4개의 금메달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女배구, 日 꺾고 AVC컵 3위
한국여자배구가 제2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 한국은 25일 중국 타이창의 타이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 3∼4위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7)으로 이겼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