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전 8시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궁내동 톨게이트 부근에서 바닐라루시가 탄 밴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과 추돌하면서 사고가 났다”며 “멤버들은 병원에서 타박상과 근육경직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우선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이들은 10월 말 방송 예정인 SBS 스페셜 환경 다큐멘터리 ‘불편하니 행복하네-바닐라루시와 함께하는 착한여행(가제)’의 촬영을 위해 경남 창녕 우포늪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 사고의 정도에 비해 경미한 부상으로 우려할 상황은 아니지만 당분간 입원을 통해 안정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