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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태국의 공중파 방송인 엠컷에서 방영될 ‘틴 슈퍼스타TV’에 씨스타가 홍보대사로 발탁, 태국과 한국을 잇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씨스타는 10월11일 태국에서 총 100여개의 현지 매체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태국의 방송채널 ‘모더나인’과 ‘K채널’에서 4개월간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씨스타는 한국에서 검증된 음악과 및 퍼포먼스, 패션과 광고모델로서의 감각을 인정받아 태국 측의 홍보대사 제안을 받았다.
이미 일본의 유명 음반사와 일본 진출을 논의중인 씨스타는 이로써 해외진출에 더욱 활기를 얻게 됐다.
씨스타의 이번 태국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태국의 오케스트라 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스타는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몰고 온 걸그룹으로서, 이들의 행보 하나하나를 태국 뿐 아니라 전 아시아가 주목하고 있다. 이미 태국 내에서도 수많은 팬클럽들이 생겨났으며, 씨스타의 성공적인 태국 진출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