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시즌막판 부진 아쉬움 “반드시 KS진출할 것” 각오 남달라
타율 3할·홈런 30개·100타점. 2010년을 맞이하는 삼성 최형우(27)의 희망은 원대했다. 올해만큼은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4번타자로 인정받고 싶었다. ‘라이언킹’으로 포효했던 선배 이승엽(요미우리)처럼, ‘대한민국 4번 타자’를 꿈꿨다. 물론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타율 0.279·홈런 24개·97타점. 최형우의 2010 시즌 성적이다. 나쁘지는 않아도 기대에는 못 미쳤다. 페이스가 들쑥날쑥했던 게 문제였다. 스스로도 “시즌 막판에 타격감이 떨어져서 가장 욕심을 냈던 100타점에 3개를 남겨놓고 실패한 게 아쉽다”고 입맛을 다셨다.
그러나 언제나 만회의 기회는 온다. 최형우는 7일 대구에서 시작되는 플레이오프(PO)를 그 누구보다 벼르고 있다. 강타선으로 중무장한 두산을 상대해야 하니 어깨가 더 무겁지만, 그만큼 자신감도 뒷받침 됐다.
최형우는 “1차전을 잡으면 우리에게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즌이 끝나고 열흘간 준비하면서 청백전을 치렀는데 타격감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최형우는 2008년 PO에서 두산과 맞붙었던 경험이 있다. 준PO 때부터 불안했던 수비 때문에 삼성팬들의 비난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PO에서 힘을 앞세운 장타로 부진을 만회했다. 풀타임 첫 해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느라 얼어 있던 최형우도 큰 경기에 익숙해지는 법을 배웠다.
그는 “2008년의 경험을 살려서 반드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겠다. 비록 두산 타선이 강하지만, 우리도 젊은 선수들이 미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본다”면서 “나도 이번 PO에서 미쳐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업그레이드 최형우’가 준비를 끝냈다.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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