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세계 한인 아마골프대회’

입력 2010-10-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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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인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9, 10일 이틀간 경기도 안산시 제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독일, 일본, 브라질, 체코, 스위스, 호주, 괌, 홍콩, 사이판 등 10개국 및 지역에서 총 27명의 해외동포가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른다.

지난해 개인전에서는 일본의 권순복이 2라운드 합계 141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 우승은 오스트레일리아 팀이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인 세계한인골프선수권대회는 2007년 출범한 세계한인골프연맹(협회장 백만섭)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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