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을 작사한 김이나 작사가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가인이 380캐럿짜리 다이아반지도 받았단 말예요”라며 “빨리 와보라고 전화 와서 사고라도 난줄 알고 가보니 이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가인은 손에 어린 아이 주먹만한 다이아 반지를 끼고 자랑하는 모습이다. 이에 조권은 자신의 선물이 자랑스럽다는 표정을 하고 있다.
가인이 받은 다이아는 가짜, 하지만 가인의 미소는 진짜 다이아 반지를 받은 것처럼 행복해 보인다.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 중 ayuuuL**는 “둘이 결혼해 그냥”, Cheryl10**는 “아담부부 짱~~!”이라며 둘의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은 지난 8일 솔로앨범을 공개하고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 김이나 작사가 트위터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