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배다해, 드라마 ‘닥터챔프’ OST 불러

입력 2010-10-12 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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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자의 자격-하모니’편을 통해 인기를 얻은 신인그룹 바닐라루시의 배다해가 드라마 OST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남자의 자격’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배다해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삽입곡 ‘마이 올’을 불렀다. 이미 ‘닥터챔프’ OST에는 바비킴 유리상자 엠투엠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했다.

배다해가 노래한 ‘마이 올’은 드라마 ‘추노’ 주제곡 ‘낙인’의 작곡가이자 ‘닥터챔프’의 음악감독을 맡은 최철호 감독이 작곡가 김종천과 함께 작업한 팝발라드.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마이 올’은 물 흐르듯 편안한 멜로디와 배다해만의 아름다운 음색이 감각적인 영상과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다해가 부른 ‘마이 올’은 12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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