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교통사고 후 심경고백 “후유증 무서워… 내일부터 물리치료”

입력 2010-10-04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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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교통사고를 당한 그룹 ‘바닐라 루시’의 멤버 배다해가 사고 후유증을 털어놨다.

배다해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꾸 사람들이 할머니 같다고 하는데 난 장판에 지지는 게 좋다”며 “어제는 머리도 아프고 팔도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역시 장판이 최고다. 내일부터 물리치료 열심히 해야지. 후유증이 무서우니”라고 사고 후 불안감을 드러냈다.

배다해를 포함한 ‘바닐라루시’ 멤버들은 2일 촬영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궁내동 톨게이트 부근에서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혀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멤버들은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귀가했지만 4일 정밀검사를 통해 자세한 부상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배다해는 “다행히 우리는 무사하다. 너무 걱정할 것 같아 올린다. 아직 많이 놀라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고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룹 바닐라 루시의 멤버 배다해.


한편 배다해는 KBS 2TV ‘남자의 자격-합창단편’ 출연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배다해 트위터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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