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태국진출 앞두고 '인기실감'

입력 2010-10-12 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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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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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가 태국 정식 데뷔를 앞두고 참여한 현지 프로모션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씨스타는 태국판 ‘슈퍼스타K’인 ‘틴 슈퍼스타TV 쇼’ 홍보모델로 11일 태국 방콕 센트럴 래드프로우 무대에 나서 ‘푸시푸시’ ‘가식걸’ 등을 불렀다.

이날 현장에는 태국의 지상파 채널 MCOT(Modernine)과 한류전문채널 ‘K채널’ 등 주요 매체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씨스타는 공항 입국에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공항에 씨스타의 포스터와 멤버들의 사진을 담은 피켓을 든 백여명의 팬들이 몰렸고, 하루 종일 씨스타의 일정을 따라다니며 실시간으로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이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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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처음 방문했는데, 팬이 이렇게 몰릴 줄 전혀 예상 못했다”면서 “연내 태국에서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스타는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차례로 활동을 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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