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앞둔 벽산건설 마지막 경기 승리
벽산건설이 팀 역사상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벽산건설은 12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일반부 결승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8-27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모기업 사정으로, 이 대회를 끝으로 벽산건설 핸드볼팀은 해체된다. 현재 몇몇 기업이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정확한 결정은 나지 않은 상황이다.
SK 문경은코치 등번호 영구결번
프로농구 서울 SK가 5월 선수 은퇴를 선언한 문경은 코치의 등번호(10)를 영구결번 한다. SK는 16일 창원 LG와의 시즌 개막전 하프타임 때 영구결번식을 열고 문경은이 한국 농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축하할 계획이다. 홈구장에는 문경은의 10번 유니폼이 게양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