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시리즈’부터 ‘야동 시리즈’까지. 포스트시즌에서 처음 만난 SK 김성근(68)감독과 삼성 선동열(47)감독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984년 처음 감독으로 데뷔해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23년 만인 2007년 처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노장. 그리고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국내 최고 구단 삼성 사령탑을 맡아 데뷔 첫해 팀을 우승시키며 떠오른 태양. 그만큼 이번 한국시리즈 결과는 SK와 삼성팬을 떠나 모든 야구팬의 관심사다. 그리고 그 높은 열기만큼이나 시리즈에도 다양한 별명이 순식간에 생겼다.
야구팬들은 양 감독의 별명 ‘야신’에서 ‘신(神)’, 그리고 ‘선(Sun)’을 합쳐 ‘신선 시리즈’로 명하며 치열한 접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다른 팬들은 김성근, 선동열 감독의 이름 영문 이니셜 첫 자를 따 ‘KS시리즈’로 부르며 , 말 그대로 ‘KS(코리언시리즈)에서 KS가 제대로 만났다’고 평가한다. 장난이 섞인 2010 한국시리즈 애칭도 생겼다. ‘야신’의 ‘야’는 그대로 인데 선동열 감독의 이름 가운데를 따낸 ‘야동 시리즈’다. 시작도 하기 전부터 최고의 명승부를 기대하는 야구팬들의 바람이 그대로 녹아든 2010 한국시리즈다.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1984년 처음 감독으로 데뷔해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23년 만인 2007년 처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노장. 그리고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국내 최고 구단 삼성 사령탑을 맡아 데뷔 첫해 팀을 우승시키며 떠오른 태양. 그만큼 이번 한국시리즈 결과는 SK와 삼성팬을 떠나 모든 야구팬의 관심사다. 그리고 그 높은 열기만큼이나 시리즈에도 다양한 별명이 순식간에 생겼다.
야구팬들은 양 감독의 별명 ‘야신’에서 ‘신(神)’, 그리고 ‘선(Sun)’을 합쳐 ‘신선 시리즈’로 명하며 치열한 접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다른 팬들은 김성근, 선동열 감독의 이름 영문 이니셜 첫 자를 따 ‘KS시리즈’로 부르며 , 말 그대로 ‘KS(코리언시리즈)에서 KS가 제대로 만났다’고 평가한다. 장난이 섞인 2010 한국시리즈 애칭도 생겼다. ‘야신’의 ‘야’는 그대로 인데 선동열 감독의 이름 가운데를 따낸 ‘야동 시리즈’다. 시작도 하기 전부터 최고의 명승부를 기대하는 야구팬들의 바람이 그대로 녹아든 2010 한국시리즈다.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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