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뉴튼 존, 12월 내한공연

입력 2010-10-22 14: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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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 존이 12월6, 7일(오후 8시) 이틀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뉴튼 존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한국에서만 열린다.

70~80년대를 대표하는 팝계의 아이콘이자 환경운동가, 여성건강증진운동가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올리비아 뉴튼 존은 데뷔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 아이의 어머니로 그리고 유방암을 이겨낸 강인한 여성으로 전 세계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렛 미 비 데어’ ‘서머 나이트’ ‘매직’ ‘피지컬’ 등 그의 대표곡이 2000년대 감성에 맞게 새롭게 편곡돼 연주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협연자로 나서는 뮤지컬 ‘그리스’ 한국팀과 서울아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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