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한공연은 뉴튼 존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한국에서만 열린다.
70~80년대를 대표하는 팝계의 아이콘이자 환경운동가, 여성건강증진운동가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올리비아 뉴튼 존은 데뷔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 아이의 어머니로 그리고 유방암을 이겨낸 강인한 여성으로 전 세계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렛 미 비 데어’ ‘서머 나이트’ ‘매직’ ‘피지컬’ 등 그의 대표곡이 2000년대 감성에 맞게 새롭게 편곡돼 연주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협연자로 나서는 뮤지컬 ‘그리스’ 한국팀과 서울아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