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들하네”…이석훈, 배우들에 ‘일침’ 왜?

입력 2010-10-30 11:13: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석훈 트위터 화면 캡처.

SG워너비 이석훈이 축하무대를 펼친 가수들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인 배우들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수치는거 어렵나? 웃는 것이 어려워? 음악이 나오는에 어떻게 몸이 가많이 있을 수 있어? 너무들 하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초대가수로 등장한 소녀시대와 2PM의 축하무대에 무반응을 보인 배우들의 태도를 지적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석훈이 글에서 직접적으로 대종상 축하무대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글이 올라온 시간과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봤을때 축하무대를 두고 한 말임을 알 수 있다.

이석훈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같은 가수입장에서는 속상했을 것 같다”, “보는 시청자도 민망했는데 가수는 어땠겠냐”, “속이 다 시원하다”, “옳은 말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