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10월30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제7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슬라럼(사진) 및 용선대회를 개최했다.
수면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경기하는 카누슬라럼(1인승)과 12인승 용선 종목(일반부·선수부)에는 3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한국체육대학교팀이 용선대회 선수부에서, 부산동의대 동호회팀이 용선대회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카누슬라럼 종목에서는 윤영중(중원대) 선수가 남자대학부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