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주연 日 드라마, 안방 상륙

입력 2010-11-03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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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재중 주연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

‘믹키유천의 아쉬움은 영웅재중으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주연한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케이블채널 패션앤은 3일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를 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영웅재중의 일본 드라마 데뷔작인 ‘솔직하지 못해서’는 트위터를 통해 만난 5명의 남녀가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평범한 20대 같지만 각자 불륜, 동성애, 생활고 등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오늘날 젊은 세대의 모습을 그린다.

극중 영웅재중은 실적 부진 압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의료기기 영업사원 역을 맡아 일본어로 연기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우에노 주리와 에이타 등 일본 유명 배우가 출연하고, 영웅재중이 가세하면서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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