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초라해서”…허각 ‘언제나’ 합성 패러디물 등장

입력 2010-11-04 16: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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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앨범재킷 합성 패러디물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의 앨범재킷 합성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4일 발매된 허각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언제나’는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허각의 앨범재킷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소 실망한 반응을 보였다. 회색 배경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허각의 옆모습 사진과 ‘언제나’라고 적혀있는 글씨가 너무 밋밋해 보인다는 것.

허각 ‘언제나’ 앨범재킷


더욱이 ‘슈퍼스타K 2’ 우승 특전으로 초호화 앨범제작을 약속했던 것에 비해 앨범 재킷사진이 초라해보인다며 “차라리 내가 만드는게 낫겠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까지 나타났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가요갤러리’의 한 누리꾼은 ‘허각 재킷사진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오래된 앨범 재킷에 허각의 얼굴을 합성한 패러디물을 게재했다.

고전적인 느낌이 나는 앨범 재킷에 허각의 얼굴이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저렇게 나오면 앨범 다 사겠다”, “주옥같다”, “초호화 앨범이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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