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광고 플랫폼 출시

입력 2010-12-01 1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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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인 '인앱애드(in-app ad)'와 모바일웹을 포괄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을 15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일 이 같이 밝히고 “아담은 누구에게나 오픈된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바일 사이트 운영자 등이 손쉽게 등록해 광고를 노출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광고주들의 모바일 광고를 아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사이트를 비롯해 다음의 모바일웹의 내부 섹션 및 ‘다음 tv팟’, ‘다음 쇼핑하우’ 등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페이지에 노출한다.

애플리케이션 및 사이트에 광고를 노출하길 원하는 개발자 및 운영자는 아담 시스템에 간단한 등록만으로 클릭당 지급(CPC) 방식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노출할 광고 및 페이지를 아담 플랫폼에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아담을 소개하고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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