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이 5일 오후 7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YG패밀리콘서트에 남자친구와 동행해 3시간여에 걸쳐 공연을 관람했다고 스타뉴스가 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훈남’ 이미지인 남성은 깍듯한 매너로 이혜영을 대했고, 이혜영 역시 남자친구를 정성스레 챙기는 모습을 보인 것. 또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임에도 당당하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고 전했다.
한편, 이혜영의 공개 데이트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그가 지난 5월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결혼 임박설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혜영은 “결혼을 말할 단계는 아니며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열애는 인정했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