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 신호등이라고 논란이 되었던 사인 (사진출처=유투브 동영상 캡쳐)
‘욕설 신호등’을 본 시민들은 즉각 시 당국에 항의하고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당국은 이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2일(현지 시간) WJBF 등 美 언론들이 보도했다.
당국은 신호등을 조사한 결과 폭설로 인해 신호등의 부품에 이상이 생겨 약지 검지 및 새끼 손가락 부위 조명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또한 당국은 ‘욕설 신호’를 고의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ㅣ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