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9일(한국시간) 아길레라의 세미 누드가 담긴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사진 속 아길레라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채 섹시하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그녀의 전 남편 조든 브래트먼과 이혼 소송 전에 찍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아길레나 측은 무척 당황해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길레나 측은 “유출된 사진은 해커들이 불법적으로 빼간 것”이라며 “사진들은 매우 개인적인 것으로 촬영 장소도 아길레나의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출 사건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 갈 것이며 이를 배포한 언론사들에게 합당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