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노홍철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이를 악물고 다소 힘들어보이지만 특유의 밝은 미소는 잃지 않고 있다.
노홍철은 사진과 함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주그냥 차~암 힘들면 웃음부터 터져~ 운동은 정말 힘들다!!! 하지만 신나게 놀려면 어쩔 수 없쪄! 바짝 운동때려서 건강하게 신나고, 건강하게 행복할거야~잉! 재밌는게 너무 많아!”라는 글도 적었다.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에서 ‘초콜릿 복근 만들기’에 도전했던 노홍철은 당시 야성미가 넘치는 상반신 근육을 공개하며 짐승남으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정작 미션 목표였던 ‘초콜릿 복근’은 힘을 주고 기침을 해야지만 나오는 아쉬운 복근(?)으로 미션에 실패해 삭발벌칙을 당했다.
이후 방송에서 노홍철은 점차 복근이 없던 예전 몸매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최근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다시 한번 ‘초콜릿 복근’에 대한 기대를 모은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초콜릿 복근에 재도전?”, “오우! 폭풍운동!”, “이민간 복근 찾아오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노홍철 트위터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