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남’ 노홍철 복근 공개…외모 확 달라져~

입력 2010-04-05 1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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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예고편 캡처.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정형돈·길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3일 MBC ‘무한도전 스페셜’에서는 다음주 방송되는 ‘다이어트 특집’ 결과에 대한 예고편이 방영됐다.

예고편 속 세 멤버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홍철은 상반신 근육을 공개하며 ‘몸짱’으로 거듭나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심각한 ‘고도비만’ 상태였던 길 역시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체중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 역시 예전에 비해 살이 빠진 모습이었지만 두 멤버에 비해 변화가 적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 특집의 패자는 정형돈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10년을 맞이해 시작한 세 멤버의 다이어트에서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10kg 감량을 선언했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목표로 삼았다. 체중감량에 성공하지 못한 멤버는 방송에서 삭발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삭발 벌칙의 주인공은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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