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궁녀 최나경 실제프로 농구 치어리더 돼

입력 2010-12-15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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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모델 최나경. 스포츠동아DB

MBC 드라마 '동이'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티벳궁녀' 최나경이 치어리더로 변신한다.

최나경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SK나이츠'와 'KT 소닉붐'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SK팀의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할 예정이다.

SK팀의 제안에 최나경은 처음에는 자신이 몸치라며 거절했지만 결국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번 제안을 수락했다.

최나경은 경기 일주일 전 응원 댄스 강습을 받고 SK팀 치어리더들과 함께 댄스 응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나경이 모델인 '바비펫'화장품은 지난 10일부터 '바비펫'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 팬을 초대해 이날 경기 무료관람과 화장품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나경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다혈질인 김갑수 학원 원장님을 특유의 무덤덤한 표정으로 상대하는 '정궁년 선생님'역할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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