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상무, 농구대잔치 3년연속 우승 헹가래 外

입력 2010-12-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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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농구대잔치 3년연속 우승 헹가래

상무(국군체육부대)가 농구대잔치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0농구대잔치 남자부 결승에서 함지훈(28점·15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건국대를 73-68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상무 양희종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편 여자부는 김천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는 경복고가 우승했다.


女역도 간판 윤희진, 1년만에 태극마크

한국 여자 역도 경량급의 간판 윤진희(24)가 1년 공백을 딛고 태극마크를 회복했다. 윤진희는 어깨를 다쳐 지난 4월 수술대에 오르면서 올해 터키 안탈리아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다. 29일 복귀한 윤진희는 “내년 세계선수권과 2012년 런던올림픽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녀 국가대표팀 사령탑에는 이형근 감독과 김기웅 감독이 유임돼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선수들을 조련하기로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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