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통화때도 눈치못채”…“훈련중인 선수들 패닉 상태”
삼성 선동열 감독의 갑작스러운 퇴진 소식에 야구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야구인들은 하나 같이 “충격”이라며 입을 모았다.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은 “구단에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야구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지도자가 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돼 안타깝다”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 해태 수석코치 시절부터 선 감독을 쭉 지켜봐왔던 은사로서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2004년부터 함께 삼성에 몸담았던 한화 한대화 감독은 “불과 얼마 전(15일)에 술 한 잔을 기울였고, 그 이후에도 통화를 했지만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 삼성 관계자들도 ‘갑작스럽게 결정된 일이라 놀랐다’고 하더라. 절친했던 선 감독의 일이라 내 마음도 심란하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두산 김경문 감독 역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2번이나 한 감독 아닌가. 안타까운 일”이라며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삼성 선수단도 패닉 상태에 빠졌다. “만우절 장난인 줄 알았다”는 모 선수의 말이 그 충격을 반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선 감독은 이미 코치진 구성을 마치고 내년 해외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조율한 상태였다. 연말 시상식에서는 선수 개개인에게 맞춤체중을 지시할 정도로 팀을 세심하게 챙겼었다.
배영수는 “나를 키워주신 감독님 아닌가. 당황스럽다”며 “선수는 어차피 야구를 계속 해야 하고 류중일 감독님과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팀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지만 그래도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채태인 역시 “지금 괌에 있는 선수들이 감독님의 경질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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