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아바, 재결성한다?

입력 2011-01-05 17: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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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사 팰트스코그(박스 안의 인물)
[사진 출처 - 잡지 M 홈페이지 캡처]

'맘마미아'로 유명한 전설적인 스웨덴의 팝그룹 '아바(ABBA)'가 다시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바'의 멤버 아그네사 팰트스코그(60)가 스웨덴 잡지 'M'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좋은 이유가 있다면 아바의 재결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바는 1982년 해체한 후 언제나 재결성 소식이 무성했지만 아직까지는 '소문'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번 팰트스코그의 발언으로 팬들은 설레고 있다.

또한, 팰트스코그가 말한 '좋은 이유'가 4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는 영국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아바는 1970년 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혼성 4인조 그룹이다. 대표곡 '맘마미아'와 '댄싱퀸', '허니허니' 등을 모은 뮤지컬 '맘마미아'가 있다. 2008년에는 뮤지컬을 원작으로 동명의 영화가 만들어져 인기를 끌었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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