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 한지우, ‘2호선 얼짱녀’ 변신

입력 2011-01-07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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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사진=토비스미디어

'베이글녀' 한지우가 '2호선 얼짱녀'로 변신한다.

한지우는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의 황미란 역을 맡아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재수생 막내딸을 연기한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 등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도철 PD의 신작.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글로리아'의 후속으로 2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미 김현주, 김석훈, 강동호, 이유리 등이 캐스팅 됐다.

한지우는 KBS2TV '정글피쉬2'의 여주인공 ID 정글피쉬 백효안 역을 맡은 바 있다. 아베다(AVEDA)화장품, 노키아(NOKIA)휴대폰, G마켓 등 모두 7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한편 '반짝 반짝 빛나는'은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후속으로 2월 초 첫 방송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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