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주말극 왕좌 ‘이상무’

입력 2011-01-09 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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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과 라임의 애절한 사랑에 힘입어 ‘시크릿 가든’이 주말극 왕좌를 더욱 공고히 했다.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시크릿 가든’은 2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과 비교해 0.1%포인트 낮아진 것이지만 2위인 KBS 2TV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18.5%)’보다 5.3%포인트나 앞선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 중인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10.6%)’과는 무려 13.2%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날 방송된 ‘시크릿 가든’은 극 중 라임(하지원)이 영화 촬영 중 교통사고로 인해 뇌사상태에 빠지고 이에 주원(현빈)이 라임을 데리고 영혼이 바뀌는 장소를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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