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 고음’ 영국 소녀 섀넌 픽스, 김광수 대표와 계약

입력 2011-01-22 1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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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 픽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영국소녀 섀넌 픽스(13)가 걸그룹 티아라가 소속해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와 계약을 맺었다.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22일 “스타킹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외모로 다재 다능한 끼를 보여준 섀넌 픽스를 김광수 대표가 눈여겨보고 계약하기로 했다. 그는 섀넌을 ‘제2의 보아’로 키우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섀넌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3초만에 눈물을 흘리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지킬 앤 하이드’ ‘미녀와 야수’등의 수록곡을 불러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그의 4단 고음은 인터넷상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섀넌은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13세로, 영국의 드라마 학교를 다니며 7세때부터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해왔으며 현재 국내에 들어와 생활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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