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日도쿄 도심 ‘도배’

입력 2011-01-25 1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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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중심가인 시부야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사진으로 도배됐다.

25일 현재 도쿄 시부야 거리에는 SM 소속가수들의 합동공연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포스터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사진으로 구성된 깃발이 가로등마다 부착돼 시부야 거리를 장식하고 있다.

또한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JR 야마노테선에는 11일부터 26일까지 ‘SM타운 라이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사진이 부착된 일명 ‘SM타운 JR’이 일부 운행되어, JR를 이용하는 수많은 도쿄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시부야 역 앞 대형 전광판에는 26일 발표되는 동방신기 일본 새 싱글 ‘와이?’의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동방신기 재킷 이미지로 만든 대형 래핑카가 시부야, 신주쿠를 비롯한 중심가를 순회하고 있다.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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