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의 승부경륜 집중분석] 광명 3경주, 강급된 정현석 축, ⑤-⑦ 마크대결…②-⑤⑦ 콕

입력 2011-01-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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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평균배당이 올랐다. 이번 주 편성도 중·고배당을 염두에 두는 편성이라 이변 경주권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먼저 창원은 광명 영향 탓인지 쉽지 않다. 2∼3파전으로 복승 및 삼복승 위주의 안정된 구매전략이 요구된다. 광명선발은 3, 4, 5경주가 축에 후착찾기. 1경주는 이변 가능성이 있으며 2경주는 복승구매 전략을 세워야겠다. 광명우수는 8, 9경주를 제외하면 어려운 편성이라 중·고배당을 노려볼 만하다. 광명특선은 13, 14경주가 안정적이다.


● 광명3경주

강급된 ②정현석의 선행이 경주의 축으로 후미 마크하는 선수가 입상권 진입에 유리하겠다. ②와 연대 가능한 ⑤진익남, ⑦최문석의 마크 대결로 좁혀진다. 2-5.7 쌍승으로 승부해볼 만하다.


● 광명8경주

강급자가 없는 편성. 득점 우위인 추입에 의존하고 있는 ⑥이창희가 ③윤필준의 선행젖히기를 활용하며 추입을 노릴 전망이다. 이를 상대로 ⑤윤영수의 추입이 호시탐탐 입상 기회를 노릴 듯. 6-3 주력에 6-5를 받친다.


● 광명9경주

전력의 우열이 드러나고 있는 편성이다. 강급된 ⑦김상근과 ③김종재의 선두경쟁이 기본. 이들을 상대로 전법이 다양한 ②주윤호가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2008년 이후 우수급 연대율 94%를 기록하고 있는 ⑦이 경주의 중심인 만큼 7-3.2로 노려볼 만하다.


● 광명13경주

득점은 ⑦황영근이 앞서나와 선행에 나설 경우 같은 충청연합 ⑤이홍주가 이를 활용하는 추입으로 승부시점을 늦출 듯하다. 이들을 상대로 ○3전대홍이 추입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5-7.2로 경주권을 압축하는 것이 좋겠다.

경륜위너스 예상부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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