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스포츠동아DB.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테이는 6일 오후 8시15분께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자신의 벤츠승용차를 몰고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테이는 지난해 두 차례 신호위반으로 적발됐지만 범칙금을 제때 내지 않아 벌점 초과로 70일간 면허가 정지된 상태였다.
경찰은 “운전면허 정지 기간인 줄 몰랐다”는 테이의 주장에 따라 테이가 면허정지 처분을 제대로 송달받았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