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빅뱅이 고양 공연 추가 좌석을 오픈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 WORLD TOUR IN GOYANG’의 추가 좌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더 많은 관객과 함께하기 위해 취소분과 추가 설계 좌석 일부를 새롭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플로어석과 2·3층 객석 일부를 추가로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이번 공연은 선예매가 빠르게 매진된 데 이어 일반 예매 역시 오픈 22분 만에 3회 전석이 모두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일반 예매에는 올해 국내 공연과 이벤트 가운데 최고 수준인 약 21만 명이 동시에 접속하며 빅뱅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추가 좌석 예매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전 예매처 멤버십 인증을 완료한 V.I.P(팬덤명)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13일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4일 열린다. 국내 예매는 오후 8시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 글로벌 예매는 밤 9시 NOL World에서 가능하며, 기존 예매분을 포함해 회차당 1인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빅뱅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18개 도시에서 32회 규모의 데뷔 20주년 월드투어를 펼친다. 약 9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월드투어는 빅뱅의 20년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