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박지성이 이사장을 맡은 사회공헌재단 제이에스파운데이션은 7일 “한국축구의 세계화와 축구를 통한 행복 나눔을 비전으로 삼아 축구 외교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재단은 6월15일 베트남에서 박지성을 포함한 국내·외 유명 축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자선 경기 ‘아시안 드림 컵’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이청용(볼턴) 등 대표팀 동료들과 나카타 히데토시 등 전·현직 일본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유·청소년 선수를 위한 다양한 자선기금 모금행사도 펼치기로 했다.사진제공 | 프레인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