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는 9일 ‘2010년 세계 슈퍼모델 선발대회’ 중국지역 결선 1위를 차지한 궁루민(26)의 노출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침대 위에서 가터벨트, 스타킹만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가슴과 엉덩이를 드러내 마치 AV를 보는 듯하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 감이 아니다.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 출신인 궁루민은 177cm에 50kg의 늘씬한 몸매로 화제가 됐으며 중국 내 각종 모터쇼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0 세계 슈퍼모델’ 중국지역 결선서 “아름다움의 본보기를 제시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해 유명세를 탔다.
사진출처=왕이(www.163.co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