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해 12월 BMW차량를 렌트한 후 사촌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고소인인 홍 모 씨에게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강성훈과 고소인 홍 씨를 상대로 사실 관계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10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동생 가수 강윤지와 듀엣으로 노래한 것 외에 특별한 연예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