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도플갱어’ 日모델 모나, 한국에서 화장품 모델로 발탁

입력 2011-02-23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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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모델 모나 (MONA)

일본인 모델 모나 (MONA)

소녀시대 윤아를 닮은 외모로 유명해진 일본인 모델 모나(MONA)가 한국에서 화장품 모델로 활동한다.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메이크업아티스트 브랜드 ‘조성아 루나’는 23일 모나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13세의 어린 나이로 이미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나는 169cm의 큰 키와 32-23-32인치의 이상적인 몸매로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는 늘씬한 몸매, 큰 눈망울, 야무진 입술, 인형같은 외모가 소녀시대 윤아와 닮았다고 해서 ‘윤아 닮은꼴’, ‘윤아 도플갱어’ 등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최근 광고촬영을 한 모나는 12시간 넘게 진행된 강행군 속에서도 특유의 발랄함과 싱그러운 미소로 촬영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

애경 관계자는 “깨끗한 피부와 신비로운 이미지를 갖춘 모나의 순수함과 성숙함이 올 봄 유행할 ‘로얄 마린 메이크업’과 잘 어울려 조성아 루나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모나는 S/S 메이크업 트렌드 ‘로얄 마린 메이크업’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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