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모델 모나 (MONA)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메이크업아티스트 브랜드 ‘조성아 루나’는 23일 모나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13세의 어린 나이로 이미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나는 169cm의 큰 키와 32-23-32인치의 이상적인 몸매로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는 늘씬한 몸매, 큰 눈망울, 야무진 입술, 인형같은 외모가 소녀시대 윤아와 닮았다고 해서 ‘윤아 닮은꼴’, ‘윤아 도플갱어’ 등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최근 광고촬영을 한 모나는 12시간 넘게 진행된 강행군 속에서도 특유의 발랄함과 싱그러운 미소로 촬영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
애경 관계자는 “깨끗한 피부와 신비로운 이미지를 갖춘 모나의 순수함과 성숙함이 올 봄 유행할 ‘로얄 마린 메이크업’과 잘 어울려 조성아 루나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모나는 S/S 메이크업 트렌드 ‘로얄 마린 메이크업’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