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축구대표팀 내달 25일 온두라스와 평가전 外

입력 2011-02-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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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내달 25일 온두라스와 평가전

국가대표팀의 다음달 평가전 상대가 결정됐다. 한국은 다음달 25일과 29일 각각 남미의 온두라스, 동유럽의 몬테네그로와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협회는 당초 3월25일 평가전 상대로 콜롬비아를 타진하다가 온두라스를 골랐다.

온두라스 전은 3월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몬테네그로 전은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온두라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9위로 한국(32위)보다 9계단이 낮고, 몬테네그로는 25위로 한국보다 높다.


실업축구 대전한수원 고기구 영입

실업축구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이 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고기구(31)를 영입했다. 키 187cm의 장신 공격수 고기구는 숭실대 졸업 후 2003년 대전한수원에서 1년간 실업선수로 뛰다 이듬해 K리그 부천SK(현 제주)에 입단했으며 이후 포항 등에서 뛰었다. 7년간 142경기에 출장, 20득점·9도움을 기록했다.


이승우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입단

이승우(13·대동초등학교 6년·사진)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U-13) 유니폼을 입는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입단은 지난해 2월 U-13팀과 계약했던 같은 초등학교 선배 백승호(14·수원 매탄중)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다.


바르셀로나 과르디올라감독 1년 계약 연장

호셉 과르디올라(40) 감독이 스페인 명문 클럽인 FC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1년 더 잡는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24일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년 6월30일까지 바르셀로나를 지휘하게 됐다.

선수 시절의 대부분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2009시즌부터 바르셀로나의 사령탑을 맡아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프리메라리가) 2연패를 비롯해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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