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DB.
“죄송합니다.”
고 장자연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발견된 가운데 ‘같은 피해를 본 연예인’으로 지목된 A양에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A양은 고 장자연과 한 소속사에 있었던 동료 여배우로 자매처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장자연은 A를 ‘애기야’라고 부를 정도로 아꼈던 후배다. 특히 A양은 장자연과 함께 접대를 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진 바 있다. 당시 A양의 목격담은 경찰 수사의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파문과 관련해서도 그에 대한 재조사가 이뤄질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A양은 최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기자의 신분을 밝히자마자 “죄송합니다”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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