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싱글 ‘트랜스폼’ 발표

입력 2011-03-13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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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메이트. 스포츠동아DB.

남성밴드 메이트가 11일 디지털 싱글 ‘트랜스폼’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트랜스폼’은 감성적인 모던록 음악을 지향하던 메이트의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볼 수 있는 음반이다.

타이틀곡인 ‘예’와 ‘런’ 두 곡을 담은 이번 싱글은 경쾌하고 젊은 록 사운드로 채워진 음반이다.

메이트는 “삶 속에서 어떤 것을 보고 느끼는 감흥이나 청춘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는 음악을 하는 청춘이기 때문에 공연장을 생각하며 곡을 썼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한 것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어 하는 20대 특유의 치기 어린 도전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트는 멤버 임헌일의 군 입대로 이번 싱글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메이트는 25, 26일 이틀간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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