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가비엔제이, ‘소울트레인’결성

입력 2011-03-15 12: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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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보컬그룹 먼데이키즈와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소울트레인’이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팀을 결성했다.

평소 서로에게 음악적 호감을 느끼며 친하게 지내던 두 팀은 솔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이 계기가 되어 프로젝트 팀을 결성하게 됐다. 특히 가비엔제이의 신곡 ‘라떼 한 잔’을 프로듀스한 작곡가 민명기와 먼데이키즈와의 친분도 이번 프로젝트 팀 결성의 배경이 됐다. 소울트레인은 두 그룹이 음악적으로 영혼을 공유 한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다.

소울트레인 음반의 타이틀곡은 ‘사랑은 똑같다’이며, 16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은 똑같다’는 먼데이이키즈 리더 이진성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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