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현영, 5년만에 안방극장 나들이

입력 2011-03-20 13: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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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스포츠동아DB

방송인 현영이 5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현영은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동안미녀’에서 주인공 장나라의 동갑내기 친구 역으로 캐스팅됐다. 2006년 방송된 ‘불량가족’ 이후 약 5년만의 복귀다.

‘동안미녀’는 서른두 살의 절대동안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영은 극중 노처녀 장나라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의상학과 대학교수 역을 맡아 묘한 경쟁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동안미녀’는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집필한 오선형, 정도윤 작가와 ‘부자의 탄생’ 이진서 PD가 호흡을 맞춘다.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 홍록기 등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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