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정려원이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적과의 동침’ 제작보고회에서 참석했다. 구두에 적힌 상품번호와 금액으로 보이는 숫자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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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