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 방불케 하는 CF현장 …인간미 넘치는 매력 발산

입력 2011-03-24 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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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최근 경기도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했다.

이날 촬영장은 마치 ‘무한도전’ 녹화장을 방불케 할 만큼 춥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 밤샘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유재석의 에너지 넘치는 활력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유재석은 해외촬영을 다녀온 지친 몸이었음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을 뿐 아니라, CF촬영이 동시녹음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소음이 큰 온풍기를 꺼버려 추운 상황에서 오히려 스텝을 챙기는 등 특유의 배려와 겸손을 보여주는 진한 인간미를 과시하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반복되는 촬영에도 전혀 지치지 않는 유재석 만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은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표정 하나와 몸짓 하나에 스태프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기 힘들어 하는 등 예능프로그램 녹화장 만큼이나 즐겁게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관계자는 “이번 CF는 최초 기획부터 유재석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ㅣ 애경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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