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리더 문준영 부상…제아 8인 체제로 활동

입력 2011-03-30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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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리더 문준영의 부상으로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문준영은 29일 새벽 춤 연습을 마치고 귀가한 후 샤워를 하다 미끄러져 세면대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치며 부상을 입었다.

처음에는 가벼운 타박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급히 서울 신촌동의 한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어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의사로부터 안와골절 및 왼쪽 광대뼈 복합 골절 진단을 받았다.

스타제국 측은 “현재 입원 절차를 밟고 31일 바로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치될 때까지 최대한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제국의아이들이 활동중이지만 당분간은 방송 출연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국의아이들은 금주 음악방송부터 리더 문준영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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