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한국의 폴 포츠’ 김승일 첫 콘서트 전석 매진

입력 2011-04-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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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배달부로 일하다 TV 출연을 계기로 ‘한국의 폴 포츠’란 애칭을 얻은 김승일 씨의 첫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대극장에서 열리는 김 씨의 ‘내 생애 첫번째 공연’ 티켓이 판매 3일 만에 모두 동났다. 한양대 성악과에 다니던 김 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중도 포기한 채 야식 배달부로 일하다 지난해 SBS ‘스타킹’에 출연해 오페라 곡을 열창하면서 일약 ‘한국의 폴 포츠’로 떠올랐다. 그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인 배우 조재현의 제안으로 1천600석 규모의 대극장에서 생애 첫 콘서트를 열게 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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