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위험한 상견례’ 200만 돌파…올 개봉작 중 두번째

입력 2011-04-25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조선명탐정’에 이어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험한 상견례’는 23일 하루 동안 8만2544명을 동원해 3월 31일 개봉 후 24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206만9342명)을 넘어섰다. ‘위험한 상견례’는 전라도 광주 남자 현준(송새벽)과 경상도 부산 여자 다홍(이시영)이 가족들의 반대에도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 코미디다. 극장가 비수기로 통하는 3∼4월, 1980년대의 감성, 지역 감정 등 다소 불리한 조건을 지녔음에도 이 같은 흥행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