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손승락 1군 등록…김상수 2군행
넥센은 25일 투수 손승락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투수 김상수를 2군으로 내려 보냈다. 김시진 감독은 “주초 3연전에서 상황에 따라 시험등판을 한 뒤 주말 3연전부터는 마무리 투수로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2군 경기에서 최고 구속 146km를 기록한 손승락은 “어깨 통증은 이제 없다.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덕수고 주말리그 서울권B 우승 확정
덕수고가 24일 신월구장에서 배명고에 0-1로 패했지만 5승1패로 서울권B 7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려 2011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B 우승을 확정했다. 또 포철공고, 제물포고, 북일고도 각각 경상권B, 강원·인천권, 중부권에서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