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꽃들고 꽃입고’…‘진정한 꽃처녀’ 변신

입력 2011-04-26 12: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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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꽃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오는 5월 25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박민영은 생활력 강한 ‘88만원 세대’ 김나나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알록달록한 의상을 챙겨 입고 14일 일산의 한 삼겹살집에서 ‘열혈 알바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나나가 숙취해소 음료 판촉 아르바이트를 펼치는 장면을 촬영한 것.

박민영은 반짝이는 핫핑크색 치마에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꽃무늬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고 나타났다. 커다란 꽃무늬 반지를 손가락에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봄꽃처럼 화사한 모습에 촬영장 분위기마저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

한편,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 ‘시티헌터’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구하라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SSD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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