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 - 0 두산 (광주)승: 윤석민 세:손영민 패:니퍼트
주축 선수의 부상 혹은 전력 이탈 직후 경기결과는 그 팀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승리할 경우 분위기를 한번에 바꿀 수 있지만 패할 때는 자칫 연패에 빠질 위험성이 높다. 두산은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로 부진했다.
9일 마무리 임태훈도 2군에 내려갔다. 10일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야구는 선발투수도 중요하지만 팀의 기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목이다. 같은 1승도 상대팀의 기가 매우 강할 때 이기는 것과 떨어질 때 이긴 건 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며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날은 두산과 KIA의 제1선발 니퍼트와 윤석민이 맞대결이었다. 김 감독은 0-2로 뒤진 7회말 2사 1·2루에서 네 번째 투수로 선발요원 김성배를 마운드에 올릴 정도로 모든 전력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최근 10경기에서 34.1이닝 동안 6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방어율 6.82로 부진했던 두산 불펜은 또 한번 추가 실점하며 추격 의지를 스스로 꺾었다.
광주 | 이경호 기자 (트위터 @rushlkh) rush@donga.com
주축 선수의 부상 혹은 전력 이탈 직후 경기결과는 그 팀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승리할 경우 분위기를 한번에 바꿀 수 있지만 패할 때는 자칫 연패에 빠질 위험성이 높다. 두산은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로 부진했다.
9일 마무리 임태훈도 2군에 내려갔다. 10일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야구는 선발투수도 중요하지만 팀의 기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목이다. 같은 1승도 상대팀의 기가 매우 강할 때 이기는 것과 떨어질 때 이긴 건 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며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날은 두산과 KIA의 제1선발 니퍼트와 윤석민이 맞대결이었다. 김 감독은 0-2로 뒤진 7회말 2사 1·2루에서 네 번째 투수로 선발요원 김성배를 마운드에 올릴 정도로 모든 전력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최근 10경기에서 34.1이닝 동안 6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방어율 6.82로 부진했던 두산 불펜은 또 한번 추가 실점하며 추격 의지를 스스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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